자원개발연구부는 에너지 및 지하자원의 효율적 확보를 위해 자원의 조사·탐사·개발 전주기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는 부서로,
특히 탄성파 탐사 등와 이를 기반으로 한 지하구조 영상화 기술, 그리고 자원 부존 평가에 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구물리학, 지질공학, 에너지자원공학 등 관련 학문 기반에서 탐사기법의 고도화, 지하자원 데이터 분석, 개발 전략 수립까지
연계된 융합 연구를 통해 국가·산업 현장의 자원 확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구물리학은 지구 내부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지하 구조를 규명하는 학문으로, 자원 탐사, 토목 부지 평가, 환경 문제 해결, 탄소저장(CCS)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저희는 지구물리 자료를 기반으로 지하 저류층의 구조와 물성을 정밀하게 영상화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특히 고성능 탄성파 모델링과 AI 기반 자동 해석을 통해 자원 탐사와 탄소저장 모니터링에 적용 가능한 통합 저류층 해석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하 유체의 거동과 저류층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하 자원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주입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시추 및 생산 과정의 물리적 현상 해석, 저류층 모델링과 역산 기법, 대리모델 및 최적화, 그리고 지하 모니터링 기술 개발입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지하 암반과 유체의 불확실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에너지 자원 생산과 탄소저장 등의 지하 공정을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